용인 처인구 교량 아래서 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김기현 기자 2024. 8. 2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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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한 교량 밑에서 30대 남성이 사망한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5분쯤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포곡교 밑에서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씨가 이미 사망한 사실을 확인하고, 신원을 파악한 후 시신을 수습했다.
경찰은 A 씨가 회사로 출근하는 과정에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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