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육아 탈출+남편과 손 잡고 데이트에 감격 “소중한 시간”

서유나 2024. 8. 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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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남편과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아유미는 8월 28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올해 생일날은 쌩얼, 잠옷으로 지냈는데 ㅋㅋ 그래도 맛난거 먹으로 가자며 임신중 먹고싶다고 그렇게 노래 불렀던 스시를 1년만에 먹었어용. 역시나 넘넘넘 맛있엉 녹아. 암튼 쏘스윗남편 덕에 올만에 데이트도 해보고 손 잡고 밖에도 걸어보고 넘나 소중한 시간이었어용. 이제 다시 육아하러 갑스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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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아유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걸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남편과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아유미는 8월 28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올해 생일날은 쌩얼, 잠옷으로 지냈는데 ㅋㅋ 그래도 맛난거 먹으로 가자며 임신중 먹고싶다고 그렇게 노래 불렀던 스시를 1년만에 먹었어용. 역시나 넘넘넘 맛있엉 녹아. 암튼 쏘스윗남편 덕에 올만에 데이트도 해보고 손 잡고 밖에도 걸어보고 넘나 소중한 시간이었어용. 이제 다시 육아하러 갑스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엔 스시집으로 데이트를 나선 아유미, 권기범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맛있게 스시를 먹는 아유미의 표정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다. 베이지와 화이트 톤 의상을 커플룩처럼 차려입고 두 손 꼭 잡고 눈을 마주치며 길을 걷는 부부의 오붓한 투샷은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자아낸다.

아유미는 한 누리꾼이 "생일날 화보를 찍으셨네요"라는 댓글을 달자 "넘 오랜만에 외출이라 사진만 엄청 많이 찍었어요"라고 답댓글을 달며 오랜만의 육아 탈출과 데이트가 감격스러운 심경을 직접적으로 드러냈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2022년 2살 연상의 사업가 권기범과 결혼했다. 지난 6월 10일 딸을 출산했다. 출산 이후 아유미는 "출산할 때 복가지의 힘찬 울음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난생처음 느껴보는 감정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첫 임신에다 노산이라 걱정도 있었지만, 무사히 찾아와준 복가지에게 고마워요"라고 벅찬 출산 소감을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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