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놀이공원 기구 멈춰…13명 공중서 100분간 매달려
임민형 2024. 8. 28. 12:33
호주의 유명 테마파크 씨월드의 한 놀이기구가 멈추면서 이용객 13명이 약 100분 동안 공중에 매달려 있다 구조됐습니다.
현지시간 27일 호주 씨월드에서, 시속 30㎞ 속도로 360도 회전하는 그네 형태의 놀이기구, '보텍스'가 운행 중 갑자기 공중에서 멈춰 섰습니다.
구급대원이 출동해 사고 100분 정도가 지난 뒤 수동으로 기구를 내려 이용객들을 구조했습니다.
씨월드 측은 일부가 허리 통증·열사병 증상을 보였지만, 안전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민형 PD (nhm3115@yna.co.kr)
#호주 #놀이공원 #놀이기구 #사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년간 협박 당한 김준수 "불법·범법 행위 없었다"
- "가상계좌라 안 걸려"…70억원대 홀덤 도박장 적발
- '김가네'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 혐의 부친 해고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는 '사이트 홍보' 자작극…게시자 검거
- 전기차 보조금 폐지 현실화되나…자동차·배터리 '긴장'
- 부천도시공사 직원, 작업 중 15m 추락해 숨져
- 이스라엘, 시리아로 공습 확대…유엔 "가자전쟁은 집단학살"
- 마약 투약한 채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40대 조폭 구속기소
- 대전 아파트 공사 현장서 20대 근로자 토사 매몰돼 숨져
- 춘천 아파트서 지하실 침수로 정전…720세대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