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주식 없다면 당신은 AI혁명에서 소외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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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특수를 이끄는 엔비디아 주식이 없다면 AI 혁명에서 소외된 투자자라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거버 가와사키 웰스 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공동 설립자 로스 거버는 이날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엔비디아를 소유하지 않았다면 말 그대로 AI 혁명을 놓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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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특수를 이끄는 엔비디아 주식이 없다면 AI 혁명에서 소외된 투자자라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거버 가와사키 웰스 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공동 설립자 로스 거버는 이날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엔비디아를 소유하지 않았다면 말 그대로 AI 혁명을 놓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엔비디아에 투자하지 않은 사람들은 프랑스 혁명 당시 나폴레옹에 투자하지 않은 사람들과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의 회사가 10년 넘게 엔비디아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월가에서 AI 열풍이 불자 최근 들어 급등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 5년간 약 3000% 폭등했다. 그는 “우리가 한 투자 중 최고였다”고 강조했다.
EMJ 캐피털 설립자인 에릭 잭슨도 최근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엔비디아 주가가 연내 현재의 2배인 6조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세계 최고의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엔비디아에 또다시 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증시 투자자들은 엔비디아 주식이 없으면 투자자 취급도 받지 못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셈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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