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주식 없다면 당신은 AI혁명에서 소외된 사람"

박형기 기자 2024. 8. 28. 12: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특수를 이끄는 엔비디아 주식이 없다면 AI 혁명에서 소외된 투자자라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거버 가와사키 웰스 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공동 설립자 로스 거버는 이날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엔비디아를 소유하지 않았다면 말 그대로 AI 혁명을 놓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사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특수를 이끄는 엔비디아 주식이 없다면 AI 혁명에서 소외된 투자자라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거버 가와사키 웰스 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공동 설립자 로스 거버는 이날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엔비디아를 소유하지 않았다면 말 그대로 AI 혁명을 놓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엔비디아에 투자하지 않은 사람들은 프랑스 혁명 당시 나폴레옹에 투자하지 않은 사람들과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의 회사가 10년 넘게 엔비디아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월가에서 AI 열풍이 불자 최근 들어 급등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 5년간 약 3000% 폭등했다. 그는 “우리가 한 투자 중 최고였다”고 강조했다.

EMJ 캐피털 설립자인 에릭 잭슨도 최근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엔비디아 주가가 연내 현재의 2배인 6조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세계 최고의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엔비디아에 또다시 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증시 투자자들은 엔비디아 주식이 없으면 투자자 취급도 받지 못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셈이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