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옥정호수초교 '다함께돌봄센터' 10월 운영 개시

정재훈 2024. 8. 2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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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옥정호수초등학교에 대규모 돌봄센터가 들어선다.

경기 양주시는 오는 10월부터 옥정호수초등학교에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옥정호수초등학교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위해 양주시는 지난 27일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옥정호수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주시에는 현재 광적과 삼숭, 회천2동, 회천한양수자인, 회천3동 등 5곳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중이며 초등학교 내 설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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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시장 "옥정신도시 돌봄 사각지대 해소 기대"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 옥정호수초등학교에 대규모 돌봄센터가 들어선다.

경기 양주시는 오는 10월부터 옥정호수초등학교에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성민 옥정호수초등학교 교장과 강수현 양주시장 김영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왼쪽부터)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양주시 제공)
다함께돌봄센터는 3개 교실과 3개 준비실로 구성했으며 총 283.5㎡ 규모다.

옥정호수초등학교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위해 양주시는 지난 27일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옥정호수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주시에는 현재 광적과 삼숭, 회천2동, 회천한양수자인, 회천3동 등 5곳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중이며 초등학교 내 설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정기·일시보호, 급·간식 및 아동의 건전한 정서발달과 학습능력 형성을 위한 다양한 돌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강수현 시장은 “인구밀집지역인 옥정신도시의 초등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돌봄서비스와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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