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텔레그램 등과 딥페이크 대응 협의체 구성"
문형민 2024. 8. 28. 12:19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텔레그램 기반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과 유포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텔레그램,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들과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방심위는 오늘(28일) 긴급 전체 회의를 열고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는 물론 글로벌 사업자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신속한 영상 삭제 차단 조치와 자율적인 규제를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최근 딥페이크 합성 기술을 악용한 디지털 성범죄 영상이 이제 상식의 둑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딥페이크 #텔레그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