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닮은꼴 고시원 사장 남편 등장에 '급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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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가 자신의 닮은꼴을 보고 정색한다.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2장1절'에서 장민호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는 공부의 성지 노량진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장민호와 장성규는 한 고시원의 사장 부부에게 감동한다.
장성규의 요청으로 고시원 사장 남편은 쓰고 있던 선글라스를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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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가수 장민호가 자신의 닮은꼴을 보고 정색한다.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2장1절'에서 장민호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는 공부의 성지 노량진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장민호와 장성규는 한 고시원의 사장 부부에게 감동한다. 사장 부부는 고시원생들을 위한 아낌없는 복지로 '2장 브라더스'를 놀라게 한다. 특히 사장 부부의 한 에피소드를 듣고 장민호는 "이건 학교로 따지면 장학금이다"며 크게 감탄한다.
고시원 사장 부부 남편의 훈훈한 비주얼도 공개된다. 장성규의 요청으로 고시원 사장 남편은 쓰고 있던 선글라스를 벗는다. 이를 본 장성규는 "장민호가 보인다"며 놀란다. 고시원 사장 아내는 "그런 얘기 많이 들었다"며 맞장구친다. 하지만 장민호는 이를 보고 급정색한다.
장민호와 장성규는 한 주짓수 도장에서 관장과 팽팽한 대립을 예고해 궁금증을 높인다. 장성규는 한 주짓수 수강생에게 "한판 뜨자"며 호기롭게 도전장을 던진다. 이를 들은 관장은 "방송 은퇴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2장 브라더스'와 주짓수 관장의 대결이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장민호와 장성규는 나이를 불문하고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진 노량진 시민들과 만나 진솔한 토크를 나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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