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RETECH' 참가…"우수 재활용품 소개"

임용우 기자 2024. 8. 2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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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28~30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7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재활용제품 수요 확대를 통한 순환경제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명환 센터 이사장은 "이번 산업전을 통해 우수재활용제품이 많은 분께 각인돼 공공·민간의 수요 확대로 이어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800여개 회원사와 함께 안정적인 폐기물의 회수·재활용을 추진함으로써 순환경제사회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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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F제도 소개…전시회 부스 프레임 재사용
17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4) 내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부스(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제공)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28~30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7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재활용제품 수요 확대를 통한 순환경제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제도)를 소개하고 신뢰성 있는 우수 재활용제품(GR) 인증 및 해외 인증을 취득한 회원사의 고품질 재활용 제품을 전시·홍보한다.

인증 전문 상담데스크에서는 국내·외 인증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께 재활용제품 및 수요처별 맞춤형 인증 취득 방안 등을 제시해 재활용업계의 수요처 발굴을 지원한다.

센터 전시부스도 과거 전시회 부스로 사용했던 플라스틱 프레임을 재사용한다. 단기간 운영되는 전시부스로 인한 폐기물 발생량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명환 센터 이사장은 "이번 산업전을 통해 우수재활용제품이 많은 분께 각인돼 공공·민간의 수요 확대로 이어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800여개 회원사와 함께 안정적인 폐기물의 회수·재활용을 추진함으로써 순환경제사회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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