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 가득' 일본 여자농구 미래의 첫 해외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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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자 U18 대표팀이 한국을 찾았다.
일본 청소년 여자대표팀이 27일 경북 구미시 금오공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를 찾았다.
한국을 찾은 일본 대표팀 주장 우치다 리카(内田 理香, 177cm, C)는 모든 것이 처음이다.
강한 압박과 빠른 공수전환, 정확한 슛으로 일본 대표팀은 상주여고와 첫 경기에서 108-47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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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청소년 여자대표팀이 27일 경북 구미시 금오공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를 찾았다.
일본 여자농구는 현재 두 팀으로 U18 대표팀을 구성했다. 한 팀은 지난 6월 FIBA U18 아시아컵에 출전한 선수들(대학 1학년, W리그 신인 포함)이고 다른 한 팀은 경북을 찾은 선수들이다. 경북을 찾은 선수들은 현 고등학교 3학년 중 우수한 선수를 중심으로 선발됐다.
한국을 찾은 일본 대표팀 주장 우치다 리카(内田 理香, 177cm, C)는 모든 것이 처음이다.
우치다는 "첫 국가대표이고, 첫 국제전이다. 해외에 나와서 경기하는 것도 처음이다"며 "일본에서 하는 것과 다른 느낌이었다. 경기 감각도 달랐다. 이렇게 다른 나라에서 경기를 하니 다양한 걸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한 압박과 빠른 공수전환, 정확한 슛으로 일본 대표팀은 상주여고와 첫 경기에서 108-47로 이겼다.
우치다는 "감독님께서 수비에서는 압박을 강하게 하고 박스아웃으로 리바운드를 확실히 가져오라고 강조했다"며 "공격에서는 쿼터마다 지시사항이 달랐다. 세트 플레이에서 작전대로 움직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일본 여자농구는 가파른 성장으로 세계 레벨로 올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러한 투자와 성과는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자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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