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노조, 창립 3주년 기념 조합원 선물 지급

신관호 기자 2024. 8. 2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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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이 28일 조합원들에게 창립 기념선물로 한국인삼공사의 정관장 활기력 선물 세트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2021년 8월 민주노총 산하 전공노를 탈퇴하며 출범한 독자노조로, 올해 현재 창립 3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원공노는 전공노 탈퇴 노조(경북 안동·김천시의 공무원노동조합), 개별노조로 출범한 강원 영월군청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반민노연대'를 구성하며, 공직자 처우 개선을 위한 지방공무원법 개정 등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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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 한국인삼공사 제품으로 선물 마련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28일 조합원들에게 창립 기념선물로 한국인삼공사의 정관장 활기력 선물 세트를 지급한 가운데. 이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제공) 2024.8.28/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이 28일 조합원들에게 창립 기념선물로 한국인삼공사의 정관장 활기력 선물 세트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2021년 8월 민주노총 산하 전공노를 탈퇴하며 출범한 독자노조로, 올해 현재 창립 3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원공노는 전공노 탈퇴 노조(경북 안동·김천시의 공무원노동조합), 개별노조로 출범한 강원 영월군청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반민노연대’를 구성하며, 공직자 처우 개선을 위한 지방공무원법 개정 등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이번에 마련한 선물은 지역 향토기업 제품 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합원 복지 증진을 아우르는 목적이 담겨 있다.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은 “시대적 흐름에 맞게 항상 조합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노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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