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홍성기, 출장 간 사이 몰래 클럽行…들킨 후 싹싹 빌어” (라디오쇼)

장예솔 2024. 8. 2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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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현이가 몰래 클럽 간 남편을 폭로했다.

놀라운 촉으로 남편의 클럽행을 알아낸 이현이는 "남편이 싹싹 빌었다. 사실 말하고 클럽 가도 되는데 제가 출장 갔을 때 놀러간 게 미안했나 보다. 제가 클럽 갔냐고 물어봤더니 깜짝 놀라면서 귀신이라고 하더라"며 귀여운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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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빽가 이현이 박명수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모델 이현이가 몰래 클럽 간 남편을 폭로했다.

8월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빽현의 소신발언' 코너로 꾸며져 빽가와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내의 촉'과 관련된 청취자의 사연이 도착하자 이현이는 공감하며 "남편이 무조건적인 신뢰를 주는 사람이라 결혼했다. 전혀 불안하게 하지 않는다. 제가 밤잠도 많고 남편 사생활에도 관심이 없는데 그날따라 새벽에 눈이 번쩍 떠져서 남편 휴대폰을 봤다"고 회상했다.

이어 "저희는 서로 논다고 하면 '나 오늘 친구랑 클럽 가'라고 다 얘기하는 편인다. 제가 출장 갔을 때 저한테 얘기를 안 하고 클럽 간 사실을 휴대폰으로 확인한 거다. 서로 믿으니까 비밀번호도 안 잠갔다. 남편도 제가 볼 거라고 생각을 못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놀라운 촉으로 남편의 클럽행을 알아낸 이현이는 "남편이 싹싹 빌었다. 사실 말하고 클럽 가도 되는데 제가 출장 갔을 때 놀러간 게 미안했나 보다. 제가 클럽 갔냐고 물어봤더니 깜짝 놀라면서 귀신이라고 하더라"며 귀여운 에피소드를 전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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