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5대 1' 옥천삼영 행복주택 입주 올해 안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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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옥천삼양 행복주택 입주를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세 차례에 걸친 입주자 모집에도 해약과 접수미달 세대가 발생해 이달 12~19일 4차 모집을 했다.
추가 모집 결과 건립 호수 200세대 중 공가 호수 71호에 354세대가 신청해 경쟁률이 5대1에 육박했다.
입주자격 조사 등을 거쳐 오는 10월 1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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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옥천삼양 행복주택 입주를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세 차례에 걸친 입주자 모집에도 해약과 접수미달 세대가 발생해 이달 12~19일 4차 모집을 했다.
4차 모집에는 소득과 자산요건 자격을 없애고, 무주택 요건을 완화했다. 주거전용면적 36㎡, 44㎡를 기존 신혼부부·한부모가족 뿐만 아니라 청년, 주거급여 수급자, 고령자 모두 신청할 수 있게 공급 비율도 조정했다.
추가 모집 결과 건립 호수 200세대 중 공가 호수 71호에 354세대가 신청해 경쟁률이 5대1에 육박했다. 입주자격 조사 등을 거쳐 오는 10월 1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어 11월 4~6일부터 계약해 12월 말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행복주택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며 기반을 잡아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옥천삼양 행복주택은 지난 5월 30일 준공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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