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서 70대가 몰던 1t화물차 상가 덮쳐…운전자·동승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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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화물차가 주차된 차량을 추돌하고 인근 상가를 덮쳤다.
28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께 광주 북구 오치동 한 도로에서 70대 중반 A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주차돼 있던 화물차를 들이받고 인근 상가로 돌진했다.
A씨는 왕복 2차선 내리막길을 주행하다 왕복 6차선 도로를 넘어 맞으편 차량과 상가 건물을 잇따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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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도심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화물차가 주차된 차량을 추돌하고 인근 상가를 덮쳤다.
28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께 광주 북구 오치동 한 도로에서 70대 중반 A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주차돼 있던 화물차를 들이받고 인근 상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인 부인 70대 B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주차된 차량과 상가에는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왕복 2차선 내리막길을 주행하다 왕복 6차선 도로를 넘어 맞으편 차량과 상가 건물을 잇따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운전 조작 미숙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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