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자식농사 성공했네 "子 윌리엄, 아이스하키 대회 우승"('선넘패')

정혜원 기자 2024. 8. 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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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이 아들 윌리엄의 아이스하키 실력을 자랑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샘 해밍턴, 피터, 로빈이 패널로 출연해 사이판,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랑스로 선 넘은 패밀리들의 생생한 현지 소식을 함께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눈다.

안정환은 샘 해밍턴에게 "요즘 기분 좋은 일이 많다고 들었다. 첫째 윌리엄이 아이스하키 상을 쓸어 담고 있다던데?"라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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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 넘은 패밀리'. 제공| 채널A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샘 해밍턴이 아들 윌리엄의 아이스하키 실력을 자랑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샘 해밍턴, 피터, 로빈이 패널로 출연해 사이판,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랑스로 선 넘은 패밀리들의 생생한 현지 소식을 함께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눈다.

안정환은 샘 해밍턴에게 "요즘 기분 좋은 일이 많다고 들었다. 첫째 윌리엄이 아이스하키 상을 쓸어 담고 있다던데?"라고 묻는다. 이에 샘 해밍턴은 "최근에 나간 2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고, 황금 스케이트까지 받았다"고 밝히며 '아들 바보' 미소를 짓는다.

이혜원 역시 "(윌리엄이) 소질이 있나 보다"라며 칭찬하고, 송진우는 갑자기 안정환에게 "만약 아이들이 뭔가 성과를 이뤄내면 월드컵 4강보다 더 기쁠 것 같냐?"라고 돌발 질문한다. 당황한 안정환은 순간 멍한 표정을 짓다가 "결이 다를 수 있지만 자식이 타는 게 지금은 더 기쁠 것 같다"고 한다. 이를 지켜보던 유세윤은 "월드컵 4강은 너무 센 거 아니냐? 16강 정도로 해주자"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선 넘은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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