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교서 바지선 공기탱크 폭발 사고…60대 작업자 끝내 숨져

김예원 기자 2024. 8. 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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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시50분쯤 서울 마포구 서강대교 교각 도장 공사 중 바지선 공기탱크가 폭발해 작업자 1명이 숨졌다.

28일 서울 마포소방서는 이번 사고로 바지선에서 샌딩 기계를 시험 운행하던 작업자인 60대 남성 A 씨가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A 씨는 중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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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각 도장 공사 중 사고…기계 시범 운행하다 사망
서강대교에서 바라본 서울도심이 흐리게 보이고 있다. 2024.3.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27일 오후 1시50분쯤 서울 마포구 서강대교 교각 도장 공사 중 바지선 공기탱크가 폭발해 작업자 1명이 숨졌다.

28일 서울 마포소방서는 이번 사고로 바지선에서 샌딩 기계를 시험 운행하던 작업자인 60대 남성 A 씨가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A 씨는 중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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