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187개 경로당에 화상회의·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정윤덕 2024. 8. 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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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187개 경로당에 스마트 화상회의 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51곳에는 터치형 스마트TV를 활용한 화상회의 시스템이, 136곳에는 IoT 안전관리 시스템이 구축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스마트 경로당 구축으로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 도입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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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스마트 경로당 시연회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187개 경로당에 스마트 화상회의 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51곳에는 터치형 스마트TV를 활용한 화상회의 시스템이, 136곳에는 IoT 안전관리 시스템이 구축됐다.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서는 51개 경로당이 동시에 접속해 건강 체조, 노래 교실, 정기회의 등을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다.

안전관리 시스템을 통해서는 IoT 기술과 연계해 화재·가스누출 등 응급상황 발생 때 빠르게 상황을 인지하고 119상황실에 자동 신고되는 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스마트 경로당 구축으로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 도입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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