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성 부른' 중소기업 100곳, 중견기업으로 키운다

2024. 8. 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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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 앵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高 )환경'이 조성되면서 세계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이 중견기업 그리고 대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그런데 오히려 이런 도약이 점점 약화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정부가 이런 성장정체를 극복하고, 기업의 성장사다리를 복원하기 위한 '도약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김우중 지역기업정책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김우중 / 중소벤처기업부 지역기업정책관)

박성욱 앵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먼저, '도약(Jump-Up)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추진 배경부터 말씀 부탁드립니다.

박성욱 앵커>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8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중요한 경제축인데요.

그러다보니 정부에서도 그동안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는데, 이번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특별히 어떤 목표와 전략을 갖고 추진할 계획이신가요?

박성욱 앵커>

우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부터 뽑아야 하죠.

구체적인 선발 규모와 조건이 궁금한데요?

박성욱 앵커>

유망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용 프로그램도 마련이 되었는데요.

전담 디렉터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한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박성욱 앵커>

이렇게 디렉팅을 통해 수립된 스케일업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받게 되는 '오픈 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어떻게 되고 또, 어디에 쓸 수 있는 건가요?

박성욱 앵커>

또, 중소기업이 도약하기 위해 가장 필요로 하는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박성욱 앵커>

이와 함께 기업 스케일업에 가장 필요한 대규모 자금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금융 패키지를 지원할 계획이시라고요?

박성욱 앵커>

앞서 디렉팅을 통해 수립된 기술개발 로드맵을 실제 R&D와 연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R&D 사업을 연계해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뿐만 아니라 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때 부담을 느끼는 자금 부분에 대해서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금융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죠?

박성욱 앵커>

이렇게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이 이번에 발표됐는데, 그렇다면 언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박성욱 앵커>

우리 경제가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스케일업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이 부분을 위해서 앞으로 어떤 노력을 기울이실지 계획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한 기대효과에 대해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중소벤처기업부 김우중 지역기업정책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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