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추석 민생대책 발표···성수품 17만 톤 공급

2024. 8. 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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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오늘(28일)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추석 성수품 물가 안정을 위한 추석 민생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사과 등 20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 톤을 시장에 풀고, 700억 원을 투입해 최대 60% 할인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는 43조 원 규모의 명절 자금을 신규로 공급하고, 연휴 기간 국내 관광과 소비 활성화를 겨냥해 숙박쿠폰 50만 장과 교통·문화·휴양 등 각종 이용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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