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리스트 전지희, 마인드 컨트롤 비법 “탁구 네트 없다고 생각해야”(철파엠)

이슬기 2024. 8. 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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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메달리스트 전지희가 자신 만의 마인드 컨트롤을 이야기했다.

8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 김유진, 전지희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전지희에게 "저는 탁구 볼 때마다 네트를 몰릴까봐 불안해서 두 눈을 뜨고 잘 못 보겠어요. 근데 직접 경기하는 선수분은 어떡할까 오죽할까요? 팽팽한 스코어 때 마인드 컨트롤 하는 방법이나 외치는 구호가 있나요?"라는 청취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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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뉴스엔 이슬기 기자]

탁구 메달리스트 전지희가 자신 만의 마인드 컨트롤을 이야기했다.

8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 김유진, 전지희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전지희에게 "저는 탁구 볼 때마다 네트를 몰릴까봐 불안해서 두 눈을 뜨고 잘 못 보겠어요. 근데 직접 경기하는 선수분은 어떡할까 오죽할까요? 팽팽한 스코어 때 마인드 컨트롤 하는 방법이나 외치는 구호가 있나요?"라는 청취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지희는 "똑같이 작전을 해낸다. 지든 이기든 계산하는 건 같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특히 중요한 건 네트 없다고 생각하고 해야 한다. 공이 까다롭게 가는데 본능적으로 공을 위로 보내고 그러면 안 된다. 상대도 치기 편하게 만들 수 있기에. 미드로 가야한다"며 "이게 낮게 쳐도 영상 보면 공이 붕 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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