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 주공 재건축 단지내 ‘도시형캠퍼스’로 중학교 설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학교 신설 문제를 두고 몸살을 앓던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단지에 '도시형캠퍼스' 설립이 추진된다.
28일 서울시교육청은 대규모 주택개발사업으로 학생 증가가 예상되는 둔촌동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중학교 도시형캠퍼스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형캠퍼스 설립 추진은 지난해 6월 발표된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3지구 내 '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신설 문제를 두고 몸살을 앓던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단지에 ‘도시형캠퍼스’ 설립이 추진된다.
28일 서울시교육청은 대규모 주택개발사업으로 학생 증가가 예상되는 둔촌동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중학교 도시형캠퍼스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설립 시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내 기부채납으로 확보된 학교용지가 활용된다. 건축비 등 시설 비용 280억 원가량은 서울시교육청이 자체 예산으로 부담하기로 했다. 도시형캠퍼스는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리고 학교 운영과 교육재정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분교 형태를 뜻한다. 이번 도시형캠퍼스 설립 추진은 지난해 6월 발표된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3지구 내 ‘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전국 최대 규모의 둔촌주공 재건축단지 내 중학교 신설 문제는 수년 전부터 부침을 겪었다.
인지현 기자 loveofall@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억4천만원에 아이 낳아주는 거대한 대리모 고급 실험실”…발칵 뒤집힌 中
- “신유빈과 ‘히죽히죽’ 셀카 찍었다고”…北 선수들 징역 10년, 심하면 정치범수용소로
- “김어준의 힘을 빼자” ‘노사모’ 배우 문성근이 한 말
- “여긴 동물의 왕국…돈 벌려고 성관계” 女 BJ 충격 발언
- [단독] 암사시장 야반도주 박씨, 21년전 ‘삼전동 살인’ 용의자였다
- ‘나는 신이다’ 조성현 PD “제작팀 내부에 스파이 있었다”
- 엔비디아 직원들, 주7일 일해도 회사 안 떠나…이유가
- ‘생활의 달인’ 전국 매출 1위 배달원, 교통사고로 숨져
- 황정민 아나운서, 31년만에 KBS 퇴사…특별명예퇴직
- 홍준표 “청산가리 김규리” 발언에…김남국 “돼지발정제 드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