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 간토대학살', 시청자 후원으로 멀티플렉스 시사…1,719 좌석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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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 대지진 직후 시작된 조선인을 향한 학살을 다룬 첫 다큐멘터리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이 멀티플렉스 3사에서 메모리얼 시사회를 연다.
또한 멀티체인극장 기준 전국 7,458개 스크린 중 36개, 전국 16,203 횟수 중 40회 (8월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를 기록 중인 영화를 위해 개봉관이 없는 제주를 시작으로 개봉관에서 거리가 너무 먼 지역을 찾아가는 '1923 간토대학살' 시사회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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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관동 대지진 직후 시작된 조선인을 향한 학살을 다룬 첫 다큐멘터리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이 멀티플렉스 3사에서 메모리얼 시사회를 연다.
이번 시사회는 오는 9월 1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3사 극장에서 13:30, 16:00, 18:30 총 세 타임으로 열린다. 총 1,719 좌석을 무료 제공하는 '메모리얼 시사회'는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시청자'들의 후원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메모리얼 시사회 신청은 배급사 영화특별시SMC SNS에서 가능하다.
또한 멀티체인극장 기준 전국 7,458개 스크린 중 36개, 전국 16,203 횟수 중 40회 (8월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를 기록 중인 영화를 위해 개봉관이 없는 제주를 시작으로 개봉관에서 거리가 너무 먼 지역을 찾아가는 '1923 간토대학살' 시사회를 계획하고 있다.
'1923 간토대학살'은 조선인을 향한 대학살을 부정당한 101년, 진실을 밝히기 위한 증언의 목소리와 기록을 되짚는 다큐멘터리 영화. 개봉 전부터 '미오기 전'의 김미옥 작가, 김언호 한길사 대표, 정재숙 전 문화재청장, 이부영 동아투위 위원장, 박유진 가톨릭 문화원 원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하여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장항준 감독, 이준익 감독, 강제규 감독, 권칠승 국회의원, 김준혁 국회의원, 김옥영 작가, 김어준 공장장, '매불쇼'의 최욱 등 수많은 셀럽과 전문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주목을 받아왔다.
제작부터 후원이 이루어졌던 '1923 간토대학살'은 개봉 후에도 영혼 보내기, 카드 보내기 등의 성원을 받았으며, '한국인으로서 역사를 잘 몰랐던 게 부끄러웠다'는 진심 어린 고백과 함께 가슴이 뜨거워진 관객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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