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전통시장 자영업자 대출 지원 20억 출연

이정필 기자 2024. 8. 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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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전통시장 금융지원 협약 보증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 보증은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20억원을 출연하고, 신용보증재단은 300억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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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전통시장 금융지원 협약 보증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 보증은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20억원을 출연하고, 신용보증재단은 300억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발급되는 보증서를 이용하면 대출 한도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보증비율 85%에서 95%로 상향 ▲보증한도 기존 산출금액의 150%까지 우대 ▲보증료율 0.2%포인트 인하 등으로 금융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소재 자영업자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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