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토뱅, 금융권 최초 ‘함께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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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와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공동대출 신상품인 '함께대출'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광주은행의 개인대출 취급 노하우와 토스뱅크의 전국 단위 사업 플랫폼이 만나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개인 신용대출 상품으로 지난 6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며 안전성을 검증받은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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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와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공동대출 신상품인 ‘함께대출’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광주은행의 개인대출 취급 노하우와 토스뱅크의 전국 단위 사업 플랫폼이 만나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개인 신용대출 상품으로 지난 6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며 안전성을 검증받은 상품이다. 토스뱅크 앱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광주은행과 토스뱅크가 각각 대출 심사를 한 후 대출한도와 금리를 함께 결정해 자금을 절반씩 부담하는 구조다. 신청자격은 현재 직장 재직 기간 3개월 이상이며 증빙 연 소득 1000만 원 이상인 급여소득자다. 대출금액은 최소 100만 원부터 최대 2억 원이고 대출금리는 최저 연 4.87%(27일 기준 변동금리)다. 대출 기간은 상환방법에 따라 만기일시상환대출은 1년, 원리금균등분할상환대출은 최소 1년부터 최장 10년까지다.
고객 입장에서도 앱 하나로 두 은행의 대출 심사가 가능해 접근성과 편의성이 향상되고, 두 은행의 신용평가모형에 기반해 다각도 평가가 이뤄지기 때문에 높은 정확성에 따른 합리적인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박종춘 광주은행 부행장은 “두 은행의 오랜 노력과 협력의 결과물인 함께대출을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함께대출이 많은 금융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라며 그 보답을 더욱 많은 혜택으로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경 기자 verit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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