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WIPO 5대 과학기술 클러스터에 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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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서울·대전·부산·대구가 4년 연속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의 '100대 과학·기술 클러스터'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WIPO는 2021년부터 최근 5년간 특허협력조약(PCT)에 따른 국제 특허출원 규모와 SCIE 급 과학논문 데이터를 분석, 발명가와 논문 저자 소재지 밀도가 높은 100대 클러스터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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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특허청은 서울·대전·부산·대구가 4년 연속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의 '100대 과학·기술 클러스터'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WIPO는 2021년부터 최근 5년간 특허협력조약(PCT)에 따른 국제 특허출원 규모와 SCIE 급 과학논문 데이터를 분석, 발명가와 논문 저자 소재지 밀도가 높은 100대 클러스터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서울 클러스터는 4년 연속 5대 클러스터(4위)에 선정되며 글로벌 혁신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보여줬다.
PCT 출원 순위는 삼성전자, LG전자, LG이노텍 순이고, SCIE 급 논문실적은 서울대, 성균관대, 고려대 순으로 나타났다.
'과학 중심도시' 대전은 2021년 22위에서 올해 17위로 4년 연속 순위가 상승했다.
PCT 출원 순위는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카이스트(KAIST) 순이고, SCIE 급 논문실적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충남대, 한국원자력연구원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가 규모가 가장 큰 클러스터로 선정됐고 이어 중국 선전·홍콩·광저우가 2위, 베이징이 3위를 기록했다.
100대 클러스터 수로 보면 중국이 26개로 가장 많았고, 미국(20개)과 독일(8개)이 뒤를 이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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