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도 반한 사격 김예지 영화배우 데뷔 언제? “하게 된다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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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10m 공기권총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배우 도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예지는 8월 27일 오후 JTBC '뉴스룸'과 인터뷰에서 '사격할 때 영화배우 같다'는 반응에 대해 "늘 그렇게 총을 쏴왔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 '그냥 총을 쏘는구나' 밖에 안 느껴지는데 멋있다고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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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2024 파리올림픽 10m 공기권총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배우 도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예지는 8월 27일 오후 JTBC ‘뉴스룸’과 인터뷰에서 '사격할 때 영화배우 같다'는 반응에 대해 "늘 그렇게 총을 쏴왔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 '그냥 총을 쏘는구나' 밖에 안 느껴지는데 멋있다고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앞서 세계적인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올림픽 속 김예지 모습에 대해 "그녀는 액션 영화에 캐스팅돼야 해. 연기가 필요 없어"라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예지는 현재 영화 출연과 관련해 오가는 이야기가 없다며 "하게 된다면 제 이름에 사격이라는 꼬리표가 붙기 때문에 사격을 좀 더 알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던 적이 있다. 단지 그뿐이지 영화를 아직 제대로 시작하겠다고 생각을 하진 않았다"고 털어놨다.
앵커가 "봉준호 감독님이나 박훈정 감독님, 해외에서는 쿠엔틴 타란티노 이런 분들이 아마도 김예지 선수에게 딱 맞는 역할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혼자서 멋대로 생각을 해봤다"고 하자, 김예지는 "영광스러운데 제가 대사를 잘 외울 수 있을까"라며 쑥스러워했다.
또 김예지는 영화나 광고에 생각이 없다가 사격 때문에 마음을 바꾸게 됐다며 "국민들의 관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사격이) 워낙 비인기 종목이다 보니까 저희는 인기 종목 선수들이 누리는 걸 많이 받지 못했다. 그래서 저는 사격이 인기 종목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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