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30에 목포대·광주보건대 선정…전남대 또 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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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두 번째 지정에서 광주·전남서는 국립 목포대학교와 광주보건대 2곳이 선정됐다.
지정 대학은 △동아·동서대 연합 △경북대 △건양대 △원광대·원광보건대 통합 △목포대 △한동대, 대구한의대 △인제대, 창원대·도립거창대·도립남해대·승강기대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 연합이다.
전남대는 올해 예비지정 대학 선정으로 자동으로 본선에 올랐으나 재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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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두 번째 지정에서 광주·전남서는 국립 목포대학교와 광주보건대 2곳이 선정됐다.
지난해 이어 전남대학교는 또 고배를 마셨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28일 2024년 글로컬대학30 본지정 대학 10곳을 발표했다.
지정 대학은 △동아·동서대 연합 △경북대 △건양대 △원광대·원광보건대 통합 △목포대 △한동대, 대구한의대 △인제대, 창원대·도립거창대·도립남해대·승강기대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 연합이다.
목포대는 글로컬 해양 특성화 대학 발전 계획을, 3개 보건대 연합은 중장기적 '한국보건대' 체제로 통합을 혁신 계획으로 제출했다.
전남대와 동신·초당·목포과학대 연합은 예비지정에 통과했으나 본지정은 탈락했다.
전남대는 올해 예비지정 대학 선정으로 자동으로 본선에 올랐으나 재도전에 실패했다.
교육부는 올해 65개 팀 109개 학교가 참여한 혁신기획서를 바탕으로 20개 학교를 예비지정대학으로 선정했다.
지난해 광주전남에서는 순천대가 선정됐다.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대학들은 향후 5년간 1000억 원의 지원과 규제 혁신을 적용받는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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