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AI로 식단도 관리...푸드 플러스 서비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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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으로 강화한 서비스와 냉장고를 선보이며 주방 가전 생태계를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6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IFA 2024'에서 인공지능(AI)으로 강화한 음식 서비스 '삼성 푸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에서 맞춤형 식단·건강 관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삼성 푸드 플러스'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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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신제품 ‘양문형 냉장고’도 출시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으로 강화한 서비스와 냉장고를 선보이며 주방 가전 생태계를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6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IFA 2024’에서 인공지능(AI)으로 강화한 음식 서비스 ‘삼성 푸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식재료 관리, 주방 가전과 연계한 조리 등 식생활과 관련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출시 1주년을 맞은 삼성 푸드는 104개국에 8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세계 사용자는 600만 명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에서 맞춤형 식단·건강 관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삼성 푸드 플러스’도 소개한다. 이는 휴대전화로 촬영한 식재료를 앱에 바로 등록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여기에 적용된 비전 AI 기술은 식재료를 빠르게 인식할 뿐 아니라 여러 식재료를 동시에 파악해낸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도어 냉장고로 왼쪽 냉동, 오른쪽 냉장으로 이뤄졌다.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15%까지 절감할 수 있는 ‘AI 절약모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AI 인버터 컴프레서’를 갖췄다. 연초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에 선뵌 ‘오토 오픈 도어’ 기능도 적용했다. 이는 도어 센서를 가볍게 터치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삼성전자 독자 기술이다. 또 미세한 온도 변화를 최소화하는 정온 냉장 기술을 적용해 식재료 본연의 맛 그대로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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