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와 이혼” 벤 애플렉, 얼굴에 환한 웃음 “기분 좋아”[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4. 8. 28. 11:3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벤 애플렉, 제니퍼 로페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가수 제니퍼 로페즈(55)와 이혼 소송 중인 벤 애플렉(52)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

27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가 입수한 사진에 따르면, 그는 지난 24일 캘리포니아 브랜트우드에 있는 임대 주택 밖에서 활짝 웃는 모습이 포착됐다. 애플렉은 흰색 차를 타고 집 앞에 도착한 배달원과 인사를 나누며 택배 박스를 받았다.

그는 파란색 너바나 티셔츠에 청바지와 운동화를 신은 캐주얼한 차림이었다.

앞서 로페즈는 지난 20일 애플렉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날은 2년전 그들의 결혼 기념일이었다.

로페즈는 소송을 통해 예전의 자신의 이름 ‘제니퍼 린 로페즈’를 찾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이혼 사유로 “화해할 수 없는 차이”를 언급했다.

두 사람은 한때 약혼까지 했지만 언론의 과도한 취재에 부담을 느껴 헤어진 바 있다.

이후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52)와 결혼해 세 명의 자녀를 뒀다. 그는 13년간 결혼 생활을 마치고 2018년 이혼했다. 로페즈는 마크 앤서니와 결혼해 쌍둥이 딸을 품에 낳았고 2014년 이혼했다. 이후 뉴욕 양키스 출신 강타자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2019년 약혼했으나 2021년 헤어졌다.

두 사람은 돌고 돌아 파혼 17년 만에 재회해 결혼했지만, 결국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