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한미일, 북 비핵화 협력 변함없이 유지"

김대겸 2024. 8. 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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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 비핵화를 위한 한미일 3국 협력은 정치 리더십 변화와 무관하게 변함없이 유지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캠프 데이비드 선언에서 보여준 한미일 3국의 굳건한 연대가 8·15 통일 독트린을 구현하는 데 가장 든든한 토대가 되어 줄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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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 비핵화를 위한 한미일 3국 협력은 정치 리더십 변화와 무관하게 변함없이 유지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28일) '캠프 데이비드 1년과 8·15 통일 독트린'을 주제로 열린 학술 행사에서 최근 미국 대선 후보들의 정강 정책을 두고 말이 많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한미일 공동의 이익과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도전이 있을 수 있지만, 한미일 3국은 세계 안보와 번영의 진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변함없는 의지로 함께 나아갈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지난해 캠프 데이비드 선언에서 보여준 한미일 3국의 굳건한 연대가 8·15 통일 독트린을 구현하는 데 가장 든든한 토대가 되어 줄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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