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가로수길 스펀지파크, 31일 두 번째 '스펀지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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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창원 가로수길에 위치한 청년 문화예술 복합공간인 창원 스펀지파크에서 두 번째 '스펀지 데이'가 개최된다.
스펀지 데이는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스펀지파크에 입주한 청년예술인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이색적인 문화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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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창원 가로수길에 위치한 청년 문화예술 복합공간인 창원 스펀지파크에서 두 번째 '스펀지 데이'가 개최된다.
스펀지 데이는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스펀지파크에 입주한 청년예술인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이색적인 문화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다.
이번 달 스펀지 데이에서는 입주 예술팀 '사운드공오오(SOUND055)'가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브레이크 더 몰드 : 기존의 틀을 깨다'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창원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창원을 포함해 서울, 부산, 울산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컬 브랜드와 소상공인들 30개 팀을 한데 모았다. 유행적인 패션과 잡화부터 청년이 자주 찾는 창원 로컬 맛집의 인기 상품까지 구비해 청년뿐만 아니라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기획했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레게, 디스코와 하우스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음악 장르를 경험할 수 있는 DJ 퍼포먼스, 새로움을 선사하는 클래식과 힙합의 콜라보 무대,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랜덤 플레이 댄스 등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음악 감상과 장르적 체험에 대한 감도를 높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펀지파크 입주 예술인이자 이번 행사 기획자인 사운드공오오 박민주 대표는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다양한 장르에 대해 새로운 인식 제고를 넘어 시민들이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 스펀지파크가 조금 더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청년 예술인들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청년비전센터 공식 SNS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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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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