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글로벌 배터리 얼라이언스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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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글로벌 배터리 얼라이언스(GBA)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푸니트 시나 지멘스 소프트웨어 배터리 산업 부문 수석 이사는 "GBA 가입은 지멘스가 규정 준수를 넘어서 관련자들이 배터리 가치 사슬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배터리 생태계의 구축을 위한 매우 중요한 진전"이라며 "GBA 및 GBA 커뮤니티와 함께 지멘스는 배터리 산업에 디지털 전환의 동력을 부여해 효율적이고 윤리적이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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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글로벌 배터리 얼라이언스(GBA)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GBA는 배터리 제조 가치 사슬 전체에 걸쳐 체계적 변화를 추진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주요 국제 기구, NGO, 산업계, 학계 및 여러 정부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멘스는 GBA 가입을 기반으로 소재 개발업체, 셀 공급업체, OEM, 정부 기관 등 전체 배터리 공급망의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협력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푸니트 시나 지멘스 소프트웨어 배터리 산업 부문 수석 이사는 "GBA 가입은 지멘스가 규정 준수를 넘어서 관련자들이 배터리 가치 사슬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배터리 생태계의 구축을 위한 매우 중요한 진전"이라며 "GBA 및 GBA 커뮤니티와 함께 지멘스는 배터리 산업에 디지털 전환의 동력을 부여해 효율적이고 윤리적이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잉가 피터슨 GBA 총괄 이사는 "지멘스의 지원을 통해 아이디어 구상부터 엔지니어링, 생산, 폐기에 이르기까지 생산 수명 주기의 모든 측면에서 디지털 전환을 도입해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배터리 산업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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