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 3년 공백 깨고 오늘(28일) 컴백

[텐아시아=류예지 기자]

[사진 = 꿈의엔진 제공]

[사진 = 꿈의엔진 제공]

가수 진원이 3년의 공백을 깨고 컴백한다.

진원은 28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니가 아닌 다른 누군가와 사랑할 수 있을까’를 발매한다.

‘니가 아닌 다른 누군가와 사랑할 수 있을까’는 진원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발라드곡이다. 진원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에 몰아치는 스트링 라인, 기타 연주가 더해져 슬픈 감정선을 진하게 전달한다.

음원과 동시 공개되는 ‘니가 아닌 다른 누군가와 사랑할 수 있을까’ 뮤직비디오에는 진원이 직접 출연해 짙은 감성을 전한다. 진원은 그동안 길렀던 머리를 직접 자르는 파격적인 연기까지 선보이며 애절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진원은 유니크한 감성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을 지닌 보컬리스트다. 특히 데뷔곡 ‘고칠게’가 각종 음원 차트를 점령하고 노래방 애창곡으로 꼽히며 대히트를 기록했고, 이후 ‘So Beautiful’(쏘 뷰티풀), ‘지금 뭐해, 자니?’, ‘연습했던 고백’ 등 곡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신곡 역시 새로운 노래방 히트곡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이와 더불어 ‘SNL 코리아 시즌4’에 고정 크루로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신곡으로는 지난 2021년 발매한 싱글 ‘입버릇’ 이후 3년여 만에 돌아오는 진원표 웰메이드 발라드가 기대된다. 내공은 물론 새로운 중독성을 담은 ‘니가 아닌 다른 누군가와 사랑할 수 있을까’가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릴 전망이다.

한편, 진원의 신곡 ‘니가 아닌 다른 누군가와 사랑할 수 있을까’는 오늘(28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