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추경예산 7천15억원 편성…"삶의 질 향상에 최선"

박영서 2024. 8. 28.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인제군은 7천15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1회 추경예산 6천629억원보다 385억여원 늘었다.

일반회계는 313억원 늘어난 6천193억원이고, 특별회계는 72억원 증가한 822억원이다.

최상기 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 국·도비 확보, 지출 재구조화 등으로 지방재정을 확충해 농가경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인프라 개선 등 성장동력을 구축하고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제군 인제읍 전경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인제군은 7천15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1회 추경예산 6천629억원보다 385억여원 늘었다.

일반회계는 313억원 늘어난 6천193억원이고, 특별회계는 72억원 증가한 822억원이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계속되는 만큼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군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우선으로 재정수요를 반영했다.

▲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영농자재 지원사업 20억원 ▲ 상남면 및 남면 복합문화센터 조성 18억원 ▲ 북면 경관 명품화 사업 25억원 ▲ 자작나무숲 조성사업 23억원 ▲ 가을꽃축제 및 빙어축제 14억원 ▲ 자체 일자리 사업 인건비 3억원 ▲ 인제사랑상품권 보전 5억원 등을 편성했다.

최상기 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 국·도비 확보, 지출 재구조화 등으로 지방재정을 확충해 농가경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인프라 개선 등 성장동력을 구축하고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