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 도로서 1톤 포터 돌진 후 전복…2명 병원 이송

박지현 기자 2024. 8. 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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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0시35분쯤 광주 북구 오치동의 한 도로에서 1톤 트럭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73)와 동승자 B 씨(71·여)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갓길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A 씨의 차량은 인도를 올라타며 전복됐다.

이 과정에서 주변 시설물도 일부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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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와 가속페달 착각"
28일 오전 10시 39분쯤 광주 북구 오치동의 한 상가에 1톤 트럭이 돌진해 전복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광주 북부소방 제공)2024.8.28/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28일 오전 10시35분쯤 광주 북구 오치동의 한 도로에서 1톤 트럭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73)와 동승자 B 씨(71·여)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갓길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A 씨의 차량은 인도를 올라타며 전복됐다.

이 과정에서 주변 시설물도 일부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가속페달과 브레이크 페달 착각 등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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