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사이언스 씨즈 '침수도시' 뉴미디어 콘텐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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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사이언스 뉴미디어 채널 '씨즈'의 '침수도시' 시리즈가 '2024 뉴미디어 콘텐츠상 작품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4 뉴미디어 콘텐츠상 시상식'을 열고 2024 뉴미디어 콘텐츠상 5편과 특별상 2개 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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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사이언스 뉴미디어 채널 '씨즈'의 '침수도시' 시리즈가 '2024 뉴미디어 콘텐츠상 작품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4 뉴미디어 콘텐츠상 시상식'을 열고 2024 뉴미디어 콘텐츠상 5편과 특별상 2개 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시상식은 국제방송영상마켓 2024(BCWW 2024, BroadCast WorldWide 2024)와 연계해 함께 열렸다.
대상의 영광은 주식회사 케이티스튜디오지니가 제작한 남남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21스튜디오의 리뷰왕 정봉(웹드라마 부문), 플레이리스트의 셀폰 KODE 2024(웹예능 부문), 이오스튜디오의 최성운의 사고실험(웹교양 부문), 동아사이언스의 침수도시(웹다큐멘터리 부문) 총 4편이 수상했다. 산업 발전에 기여한 미디어 사업자에게 수여하는 특별상은 주식회사 티빙과 LG유플러스 두 곳에 돌아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뉴미디어 콘텐츠상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에서 서비스된 우수 영상 콘텐츠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미디어 사업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상이다. 약 한 달 동안 국내 우수 영상 콘텐츠 및 미디어 사업자를 모집했고 각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편) ▲우수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4편) ▲특별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2곳) 총 7개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중 침수도시 시리즈는 동아사이언스의 뉴미디어 채널 '씨즈'와 과학동아가 공동 제작한 웹다큐멘터리 시리즈다. 기후 위기로 찾아올 극한호우를 다룬 콘텐츠로 시뮬레이션 등의 과학적 방법으로 피해의 심각성을 검증했다.
더불어 극한호우를 대비하는 해외 도시들을 심층 취재해 예방책까지 알아봤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단순히 기상 변화와 폭우로 인한 현상을 조명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도시별 대처 및 해결 방안까지 제시하고 있는 점이 선정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신수빈 기자 soob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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