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신네르·女 시비옹테크 “1회전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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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와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테니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오픈(총상금 7500만 달러) 1회전을 통과했다.
신네르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140위 매켄지 맥도널드(미국)에 3-1(2-6, 6-2, 6-1, 6-20)의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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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 맥도널드에 3-1 승리
시비옹테크, 라키모바 2-0 제압
남녀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와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테니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오픈(총상금 7500만 달러) 1회전을 통과했다.
신네르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140위 매켄지 맥도널드(미국)에 3-1(2-6, 6-2, 6-1, 6-20)의 역전승을 거뒀다. 신네르는 낙승이 예상됐지만, 1세트를 빼앗겨 체면을 구겼다. 신네르는 1회전 직후 “모든 대회에서 1회전은 쉽지 않지만, 오늘은 특히 출발이 좋지 않았다”면서 “2세트부터 정신력을 가다듬고 리듬을 살리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신네르는 최근 도핑테스트로 인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3월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이 확인됐지만, 징계를 면했다. 국제테니스건정성기구(ITIA)는 금지약물 검출량이 극히 소량이고, 금지약물을 고의를 복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신네르를 징계하지 않았다. 하지만 선수들 사이에서 “일관성이 결여됐다” “이중잣대”라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시비옹테크는 104위 카밀라 라키모바(러시아)에 2-0(6-4, 7-6)으로 승리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jh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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