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 보기 싫어서' 주민경, 무드 메이커·찐친 모드 ON
황소영 기자 2024. 8. 28. 11:23
배우 주민경이 친근하고 솔직한 '현실 친구'로 활약했다.
주민경은 지난 26일, 27일 방송된 tvN 월화극 '손해 보기 싫어서' 1회, 2회에서 비공채 성우이자 신민아(손해영)의 가장 친한 친구 차희성으로 등장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주민경(희성)은 전 남자 친구의 결혼식에서 그가 양다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신민아와 함께 격분했다. 그는 신민아가 해당 결혼식에서 부케까지 받아왔다는 사실을 밝히자 곧바로 "너 미쳤어?"라는 현실적인 리액션을 보였다. 특히 주민경은 직설적이면서도 거침없는 대사를 자연스럽게 소화, 절친다운 면모를 유쾌하게 그려냈다.
그런가 하면 주민경은 신민아의 가짜 결혼 계획을 강하게 반대하면서도 냉철한 충고로 친구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또 신민아의 어머니 윤복인이 치매로 요양원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엔 신민아를 따뜻하게 위로, 보는 이들에게 여운을 남겼다.
주민경은 친근하고 솔직한 차희성으로 변신해 '베스트 프렌드'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특유의 현실 밀착형 연기로 인물을 보다 친숙하게 표현해내며 극의 무드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주민경은 지난 26일, 27일 방송된 tvN 월화극 '손해 보기 싫어서' 1회, 2회에서 비공채 성우이자 신민아(손해영)의 가장 친한 친구 차희성으로 등장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주민경(희성)은 전 남자 친구의 결혼식에서 그가 양다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신민아와 함께 격분했다. 그는 신민아가 해당 결혼식에서 부케까지 받아왔다는 사실을 밝히자 곧바로 "너 미쳤어?"라는 현실적인 리액션을 보였다. 특히 주민경은 직설적이면서도 거침없는 대사를 자연스럽게 소화, 절친다운 면모를 유쾌하게 그려냈다.
그런가 하면 주민경은 신민아의 가짜 결혼 계획을 강하게 반대하면서도 냉철한 충고로 친구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또 신민아의 어머니 윤복인이 치매로 요양원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엔 신민아를 따뜻하게 위로, 보는 이들에게 여운을 남겼다.
주민경은 친근하고 솔직한 차희성으로 변신해 '베스트 프렌드'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특유의 현실 밀착형 연기로 인물을 보다 친숙하게 표현해내며 극의 무드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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