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청년장애 인재' 인턴십 진행…"포용문화 선도"

송연주 기자 2024. 8. 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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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한국MSD는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퍼솔켈리코리아가 운영하는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인턴십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은 심화 직무교육과 실습 중심의 '레벨 업 과정'으로 총 8주간 진행됐다.

김알버트 한국MSD 대표이사는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은 한국MSD가 지향하는 '다양성 및 포용 문화' 실천의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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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 참여
[서울=뉴시스] 지난 27일 한국MSD 본사(서울시 중구)에서 ‘cAN (capABILITY Network) 인턴십’ 프로젝트 참여자가 수료식을 마친 후 김알버트 한국MSD 대표이사 및 한국MSD 임직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MSD 제공) 2024.0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한국MSD는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퍼솔켈리코리아가 운영하는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인턴십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년 장애 인재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인턴십이다.

올해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은 심화 직무교육과 실습 중심의 '레벨 업 과정'으로 총 8주간 진행됐다. 총 6명의 참여자가 4회의 기업 탐방, 8회의 현직자 1:1 멘토링,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실무를 경험하고 개인 직무 역량을 길렀다. 지난 20일에는 '포용적 조직 문화'를 주제로, 한국MSD 임직원과 참여자들이 장애인·비장애인 직원 간 원활한 소통 방법, 장애 유형별 배려 사항, 장애인 고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7일 수료식에서는 참여자들이 인턴십 기간 동안 배우고 성장한 부분에 대해 공유했다.

김알버트 한국MSD 대표이사는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은 한국MSD가 지향하는 '다양성 및 포용 문화' 실천의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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