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맞아? 덥수룩 수염+산발 머리, 얼굴에는 피칠갑까지 ('우씨왕후')

태유나 2024. 8. 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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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이 '우씨왕후' 속 치열한 권력 쟁탈전의 도화선이 된다.

오는 29일 Part 1이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는 우씨왕후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아,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 이후 24시간 동안 벌어진 권력 쟁탈전을 추격 액션 장르로 창작한 팩션 사극이다.

'우씨왕후'는 오는 29일 Part 1 전편이, 오는 9월 12일에는 Part 2 전편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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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제공=티빙



지창욱이 ‘우씨왕후’ 속 치열한 권력 쟁탈전의 도화선이 된다.

오는 29일 Part 1이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는 우씨왕후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아,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 이후 24시간 동안 벌어진 권력 쟁탈전을 추격 액션 장르로 창작한 팩션 사극이다.

극 중 지창욱은 고구려의 왕 고남무 역을 맡았다. 고남무는 용맹함과 올곧은 성정으로 선대왕의 신임을 받아 왕위에 오른 인물. 왕비족의 일원인 우희(전종서 분)를 아내로 맞아들이며 다정한 부부의 연을 맺고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왕위에 오른 후 왕비족의 일원이 일으킨 반란을 고남무가 직접 제압하면서 두 사람 사이는 어색해지기 시작한다. 시간이 흐르고 긴 전쟁을 마치고 마침내 궁으로 돌아오는 고남무. 하지만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으면서 나라는 권력 쟁탈의 화마에 휩싸이게 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건했던 왕 고남무의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담겨 있다. 언제 어디서나 위풍당당한 태도와 강인한 얼굴, 그리고 거대한 체격에서 군왕의 위엄이 절로 느껴진다.

특히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전쟁터 안, 피를 뒤집어쓴 채 눈을 번뜩이는 고남무의 서늘한 눈빛이 적군의 오금을 저리게 만든다. 존재만으로 사방을 압도할 만큼 강인하던 고남무가 돌연 죽음을 맞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강력한 카리스마의 왕에서 권력을 향한 모두의 욕망에 불씨를 댕기는 촉매제가 될 왕 고남무의 일대기는 지창욱의 열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한 나라의 왕 다운 카리스마를 보여주고자 발걸음부터 눈빛, 말투와 스타일까지 변신을 거듭할 지창욱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우씨왕후’는 오는 29일 Part 1 전편이, 오는 9월 12일에는 Part 2 전편이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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