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단촌면 새마을부녀회, 미숫가루 나눔 봉사

김철억 2024. 8. 28.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숙)는 지난 26일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건강 UP! 기력 UP! 미숫가루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새마을부녀회원 16명이 미숫가루 100개와 부채, 보냉컵, 냉감타월로 구성된 여름물품키트를 각 마을 돌봄대상 가구에 전달했으며,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소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을 돌봄대상 가구에 전달, 안부 확인하고 소통하기 위해 진행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숙)는 지난 26일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건강 UP! 기력 UP! 미숫가루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새마을부녀회원 16명이 미숫가루 100개와 부채, 보냉컵, 냉감타월로 구성된 여름물품키트를 각 마을 돌봄대상 가구에 전달했으며,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소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의성군 단촌면 새마을부녀회가 ‘건강 UP! 기력 UP! 미숫가루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의성군청]

새마을부녀회는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의 마을돌보미로 위촉돼 모두가 행복한 단촌만들기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지역과 지역주민을 위한 아낌없는 봉사활동 실천으로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홍옥자 면장은 “모두가 힘든 무더운 여름에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돌봄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