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참여연대 "홍준표 시장, TK통합 무산 공식 사과하라"

윤관식 2024. 8. 28.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참여연대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무산과 관련해 "뻔히 예상된 일"이라며 "행정통합 추진 여부도, 내용도, 절차도, 완결 시점도 모두 시·도민의 의견 수렴 없이 두 단체장 마음대로 결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참여연대는 이날 성명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대해 "시·도민을 우민으로 여기는 제왕적 사고가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참여연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대구참여연대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무산과 관련해 "뻔히 예상된 일"이라며 "행정통합 추진 여부도, 내용도, 절차도, 완결 시점도 모두 시·도민의 의견 수렴 없이 두 단체장 마음대로 결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참여연대는 이날 성명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대해 "시·도민을 우민으로 여기는 제왕적 사고가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페이스북 글을 통해 무산을 선언하고 유감을 표명한 것은 '홍준표의 말'을 곧 법으로 여기는 제왕적 행태"라며 "시·도민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라"고 덧붙였다.

psi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