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박애리와 이혼 생각한 적 없어...가짜뉴스, 딸까지 거론" ('PD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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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팝핀현준이 가짜뉴스에 대한 황당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팝핀현준은 "악의적 가짜뉴스들은 주변 지인들도 물어본다. 어느날 제가 오토바이 사고가 나서 죽었다고 하더라. 친구가 전화해서 '죽었다며?' 그런다"면서 "이제는 그 수위가 넘어서 제 가족까지 건드리고, 미성년자 딸까지 건드린다"라고 황당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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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댄서 팝핀현준이 가짜뉴스에 대한 황당한 마음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MBC 'PD수첩'은 '사이버 레커와 약탈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연예계 가짜뉴스에 대해 취재했다.
이날 팝핀현준은 "악의적 가짜뉴스들은 주변 지인들도 물어본다. 어느날 제가 오토바이 사고가 나서 죽었다고 하더라. 친구가 전화해서 '죽었다며?' 그런다"면서 "이제는 그 수위가 넘어서 제 가족까지 건드리고, 미성년자 딸까지 건드린다"라고 황당해했다.
팝핀현준은 최근 딸과 5살 차이 나는 댄스학원 제자와 불륜 중이라는 근거 없는 가짜 뉴스에 휩싸인 바 있다. 또한 그는 아내 박애리와 이혼했다는 근거없는 루머로 고통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박애리는 "우리 부부는 한번도 이혼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팝핀현준 역시 "나오는 대로 막 쓰는 거다. 가짜뉴스를 발견한 후 제가 분노했더니 조롱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불륜 가짜뉴스에 대해 팝핀현준은 "댄스 학원을 운영 나한지 20년이나 됐다. 전 개인레슨도 안한다. 딸까지 거론하더라. 저희 부부의 불화로 딸과 연락두절됐다는 가짜뉴스가 있더라"라고 어이없어 했다.
현재 팝핀현준은 해당 가짜뉴스를 작성한 사이버 렉카를 고소한 상태다. 그는 "가짜뉴스 유포자는 법적으로 처벌받는다는 것을 알려주고 사회에 공표하기 위해 (고소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팝핀현준은 지난 2011년 국안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MBC 'PD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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