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게임축제 열린다…e스포츠 페어 'GES 202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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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일대에서 첫 서울의 대표 게임·e스포츠 페스티벌 'GES(Game Esports Seoul) 2024'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게임·e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선도도시 서울의 위상 확립을 목표로 올해 처음 열리는 'GES 2024'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게임·e스포츠 산업 관계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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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대회, 체험부스, 컨퍼런스, 게임음악 디제잉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는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일대에서 첫 서울의 대표 게임·e스포츠 페스티벌 'GES(Game Esports Seoul) 2024'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 최고의 게임·e스포츠 페어'를 비전으로, 미래 서울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인 게임·e스포츠 산업의 성장과 산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 제고, e스포츠 선도도시 서울의 글로벌 위상 확산을 목표로 한다.
먼저, 크래프톤사의 대표 게임인 PUBG:배틀그라운드의 국가대항전 'PNC(PUBG Nations Cup) 2024'이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펼쳐진다. 전 세계 16개국에서 참가한 64명의 프로 선수들이 경쟁을 벌인다.
또 서울 소재 중소게임사의 성장지원을 위해 게임 전시·체험관도 운영한다. 게임사에게는 홍보와 테스트베드의 장을,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게임체험의 장이 된다. VR 기술을 접목한 게임체험 부스, 인디게임 테스트 플랫폼으로 유명한 '플리더스' 및 e스포츠 프로구단 '젠지' 홍보부스 등을 함께 운영한다.
아울러 'How to Survive: 격변의 시대, 게임산업에서 생존하는 비결은?'이라는 주제로 한 게임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최대 게임 전문 웹진 및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미디어사 '인벤'과 협력해 국내·외 인사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게임 최강자를 가리는 '2024 서울컵'이 다음달 8일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단체전)와 배틀그라운드(개인전)로, 온라인 예선에서 승리한 팀과 개인이 결승전을 치른다. 행사 당일 시상식까지 진행되며, 현장 관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6~7일은 게임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게임 배틀전이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현장 관객은 누구나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참여 가능한다.
6일 오후에는 행사 개막을 축하하며 게임음악 디제잉 파티가 열린다. 국내 대표 리듬 게임 'DJMAX'를 개발한 로키 스튜디오 산하의 음악 레이블 'DJMAX 엔터테인먼트'의 공연이 진행된다.
전국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게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게임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게임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GES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게임·e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선도도시 서울의 위상 확립을 목표로 올해 처음 열리는 'GES 2024'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게임·e스포츠 산업 관계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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