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민주, 국군의날에 조선총독부 떠오르는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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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에 대해 야당 의원이 친일 의혹을 제기한데 대해 "야당 머릿속에는 오로지 조선총독부만 떠오르는 점이 의문"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관련해서는 (관련 부처에서)논의가 넘어오면 저희가 검토를 해보겠다라는 입장인데,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쪽에서는 조선총독부 설치일과 일치한다 이런 주장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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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10월1일 38선 넘는 국군 떠올라"
[서울=뉴시스] 박미영 김승민 기자 = 대통령실은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에 대해 야당 의원이 친일 의혹을 제기한데 대해 "야당 머릿속에는 오로지 조선총독부만 떠오르는 점이 의문"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관련해서는 (관련 부처에서)논의가 넘어오면 저희가 검토를 해보겠다라는 입장인데,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쪽에서는 조선총독부 설치일과 일치한다 이런 주장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0월1일은 한국군이 남침한 북한 공산군을 반격한 끝에 38선을 돌파한 날로, 그날을 국군의날로 지정한 날"이라며 "저희는 이 10월 1일 38선을 넘는 국군이 떠오르는데, 야당 머릿속에는 오로지 조선총독부만 떠오르는 점이 의문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고 했다.
앞서 강득구 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는 군 사기진작, 소비 진작, 기업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한다"며 "한일 합병된 1910년 10월1일 조선총독부 설립일과 겹치는 건 우연이냐"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k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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