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인, 첫 솔로 월드투어 마침표 "앞으로 10년도 기대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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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의 휘인이 첫 솔로 월드투어를 성료했다.
휘인은 "이번 투어를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하고 나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렇게 매번 공연장을 찾아준 무무(공식 팬덤명)들에게 감사한 마음 뿐이고 그 성원과 사랑은 잊지 않고 더 멋진 휘인으로 성장해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월드투어로 솔로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굳힌 휘인은 8월 초 더라이브 레이블과 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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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걸그룹 '마마무'의 휘인이 첫 솔로 월드투어를 성료했다.
휘인은 최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휘인 더 무드 [비욘드] 앙코르 인 가오슝(WHEE IN THE MOOD [BEYOND] ENCORE IN KAOHSIUNG)을 끝으로 7개월간의 월드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휘인은 밴드 사운드와 함께 기존 세트리스트에 추가로 '그림자', '장마', '너의 하루 끝에', '내 눈물 모아', '바라고 바라 등 OST 메들리를 선보여 공연의 열기를 달궜다. 지난달 12일 발매한 신곡 '코코워터(coco water)'도 해외에서 처음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휘인은 "이번 투어를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하고 나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렇게 매번 공연장을 찾아준 무무(공식 팬덤명)들에게 감사한 마음 뿐이고 그 성원과 사랑은 잊지 않고 더 멋진 휘인으로 성장해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꾸준히 좋은 음악, 좋은 앨범 많이 보여드리고 다양한 무대로 찾아봬야겠다는 생각을 했디"며 "앞으로의 10년도 기대 많이 해주시고 응원 많이 해달라"고 전했다.
지난 2월 서울에서 시작한 휘인의 월드투어는 홍콩, 태국, 필리핀, 대만, 일본 등 6개 도시에서 펼쳐진 아시아 투어에 이어 바르샤바, 헬싱키, 틸뷔르흐,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등 11개 도시에서 유럽·미주 투어로 마침표를 찍었다.
월드투어로 솔로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굳힌 휘인은 8월 초 더라이브 레이블과 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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