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갱신형 240㎜ 방사포 시험사격‥"파괴력 등 모든 지표에서 우월성 입증"

양소연 say@mbc.co.kr 2024. 8. 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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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 갱신형 240mm 방사포무기체계 시험사격을 지켜봤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240mm 방사포는 서울 등 수도권을 위협하는 장사정포로, 앞서 북한은 지난 2월 신형 240mm 방사포탄을 개발했다고 발표했고, 이어 갱신형 방사포에 '자동사격종합지휘체계'를 도입해 2026년까지 일선 부대에 배치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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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 갱신형 240mm 방사포무기체계 시험사격을 지켜봤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이 공개한 사진으로는 갱신형 방사포는 기존과 달리 꼬리부위에 조종날개 형상이 식별되는데, 통신은 "기동성과 타격 집중성이 갱신됐다"며 또한 "파괴위력 등 모든 지표에서 우월성이 입증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험사격 참관에는 박정천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과 조춘룡 당 중앙위 비서, 리영길 총참모장, 김정식 당 중앙위 제1부부장, 김용환 국방과학원 원장 등이 함께했습니다.

북한의 240mm 방사포는 서울 등 수도권을 위협하는 장사정포로, 앞서 북한은 지난 2월 신형 240mm 방사포탄을 개발했다고 발표했고, 이어 갱신형 방사포에 '자동사격종합지휘체계'를 도입해 2026년까지 일선 부대에 배치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130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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