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과 이혼' 오정연, 루머 뭐길래…"먹고 살 돈 있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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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생활고 관련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오정연은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과 이혼 후 각종 소문에 시달린 바 있다.
오정연은 카페 사업이 망했다는 소문과 관련해서도 "삶의 활력을 찾기 위해 (카페) 아르바이트를 한 거였다. 내가 카페를 차린 후에는 코로나19로 건물주가 월세를 올리면서 공감받지 못하는 기분 때문에 접은 건데, 그걸 망했다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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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생활고 관련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쾌걸오정연'에는 '드디어 밝혀지는 루머들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절친인 코미디언 전영미와 함께 나들이에 나선 오정연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오정연은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과 이혼 후 각종 소문에 시달린 바 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연예인들 다 그렇지만 나도 당해보니 억울한 사람이 안타깝다"며 "제가 이제껏 방송하면서 그런 것들은 약간의 잡음이라고 생각해서 얘기할 일이 없었다. 그런데 생활고, 사치, 폭력 등의 키워드를 믿는 분들이 계시더라"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전영미는 "오정연은 생활고가 전혀 없다. 노후를 똑 부러지게 잘 대비해 놓았다"며 "10년 전에 모든 재테크가 끝났다. 지금 아무것도 안 해도 평생 먹고살아도 남을 정도"라고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이어 "아나운서 시절 월급 받으면 적금 들지 않냐. 오정연은 그걸로 부동산 투자했다. 그래서 잘 돼서 또 팔고 그랬다. 재테크를 정말 잘해놨다"고 치켜세웠다.
오정연은 카페 사업이 망했다는 소문과 관련해서도 "삶의 활력을 찾기 위해 (카페) 아르바이트를 한 거였다. 내가 카페를 차린 후에는 코로나19로 건물주가 월세를 올리면서 공감받지 못하는 기분 때문에 접은 건데, 그걸 망했다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임신, 출산 관련 루머도 있었다며 "반박할 것도 없다. 말도 안 되는 게 너무 많다"고 호소했다.
오정연은 2009년 서장훈과 결혼했으나 2012년 이혼했다. 이후 그는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골프전야' 등에 출연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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