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추석 임산물 수급안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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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임상섭)이 '추석 임산물 수급 안정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책반은 물가 안정과 수급 조절을 위해 밤과 대추 등 임산물 가격 동향과 공급 상황을 매일 점검하며 성수품 수요가 늘어나는 추석 2주 전부터 밤은 4배, 대추는 17배 늘려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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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임상섭)이 '추석 임산물 수급 안정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책반은 물가 안정과 수급 조절을 위해 밤과 대추 등 임산물 가격 동향과 공급 상황을 매일 점검하며 성수품 수요가 늘어나는 추석 2주 전부터 밤은 4배, 대추는 17배 늘려 공급할 계획이다.
또 편리한 임산물 구매를 위해 마련된 산림조합중앙회 '푸른장터(www.sanrim.com)'에서 선물 세트를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한편 '네이버쇼핑'과 '우체국쇼핑'에서도 임산물 브랜드관을 운영해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전국 12개 산림조합 임산물 판매장에서도 최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오 함께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간 모든 국립자연휴양림을 무료 개방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밤, 대추 등 임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기를 바란다"며 "가족과 함께 정다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또록 국립자연휴양림 무료 개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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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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