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39세' 호날두, 식지 않는 득점포…4경기 연속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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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만 39세의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4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변함없는 득점력을 자랑 중이다.
호날두는 2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부라디아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파이야와의 2024-25시즌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2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작성, 4-1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는 리그 개막전에 펼쳐진 사우디 슈퍼컵 준결승, 결승전에서 연속 골을 넣더니 리그 1라운드에서도 득점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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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만 39세의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4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변함없는 득점력을 자랑 중이다.
호날두는 2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부라디아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파이야와의 2024-25시즌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2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작성, 4-1 승리를 이끌었다.
알나스르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호날두는 전반 5분 안데르손 탈리스카의 선제골을 도우면서 예열을 마쳤다.
기세를 높인 호날두는 1-0으로 앞선 전반 추가 시간에 맞이한 프리킥 상황에서 오른발로 정확한 슈팅을 시도, 추가 골을 넣었다.
이로써 호날두는 프로 통산 64번째 프리킥 골을 넣으면서 통산 899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더불어 올 시즌 개막 후 출전한 4경기에서 모두 골 맛을 봤다. 호날두는 리그 개막전에 펼쳐진 사우디 슈퍼컵 준결승, 결승전에서 연속 골을 넣더니 리그 1라운드에서도 득점에 성공한 바 있다.
알나스르는 호날두의 활약 덕에 리그 2경기 만에 첫 승리를 챙겼다. 지난 시즌 리그 2위팀 알나스르는 개막전에서 알라에드와 1-1로 비겼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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