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다양성·형평성·포용성 기반 인재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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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9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구매 △국내 생산 지원 △생산 기획 △재경 △경영 지원 △고객 경험 △국내 사업 △국내 생산 △GPO(Global Policy Office) △특수 사업 △제조솔루션 △KASO(Korea Automotive Safety Office) △글로벌 사업 관리 △상품 △GSO(Global Strategy Office) △품질 등 총 19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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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부터 2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 통해 접수
"미래 모빌리티 주도할 인재 관심·지원 바란다"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기아가 9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구매 △국내 생산 지원 △생산 기획 △재경 △경영 지원 △고객 경험 △국내 사업 △국내 생산 △GPO(Global Policy Office) △특수 사업 △제조솔루션 △KASO(Korea Automotive Safety Office) △글로벌 사업 관리 △상품 △GSO(Global Strategy Office) △품질 등 총 19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2025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로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중, 입사는 2025년 1월 중 예정이다.
기아는 '고객 중심, 사람 중심 문화'라는 조직문화 지향점을 설정하고, '기아의 가치와 행동'을 수립해 조직문화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기아는 가치와 행동 규범 중 하나인 '사람을 생각합니다'에 기반해 인적 다양성 확보 및 공정한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채용 정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기아는 이번 채용에서도 다양성(Diversity)·형평성(Equity)·포용성(Inclusion)을 뜻하는 DEI 관점을 반영, 다양한 인재를 선발해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채용 기간 동안 기아는 구직자들의 이해를 돕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현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기아는 지난 27일 코트라(KOTRA)가 주최하는 '외국인 유학생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9월 4일에는 두 개 대학에서 '여성 커리어 멘토링 데이'를 열고 여성 현직자가 참여해 채용 방식과 직무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아는 9월 12일~14일 남산서울타워에서 '기아 커리어 캠프'를 개최한다.
기아 커리어 캠프는 현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직무별 그룹 상담과 여성과 외국인의 경력 성장을 위한 여성 리더 및 외국인 현직자 대담회가 진행된다.
기아 커리어 캠프는 9월 3일까지 기아 커리어 캠프 신청 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다양한 인재를 채용해 보다 창의적인 조직 경쟁력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할 계획"이라며 "도전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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